영화 '아기와 나'에서 장근석의 아들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아기 배우 문메이슨이 SBS 리얼 육아버라이어티 '좋아서'의 최연소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28일 SBS 측은 "얼짱 아기 문 메이슨이 추석특집 이후 정규편성에서도 MC로 등장해 아빠들을 휘어잡는 빼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좋아서'는 신세대 신개념 아버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수 김건모, 배우 김형범, 개그맨 유세윤,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각기 다른 캐릭터의 아버지가 돼 직접 아이를 기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MC 문메이슨은 두 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지적 수준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다섯 스타들의 좌충우돌 아버지 수업을 도와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좋아서'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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