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10kg 감량에 성공, 170cm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동료 개그우먼 백보람과 마침내 같은 사이즈의 옷을 입게 됐다.
김신영, 백보람, 송은이, 황보, 정시아, 신봉선 등이 출연 중인 MBC애브리원 '무한걸스' 측은 30일 "최근 '무한걸스' 촬영에서는 멤버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아이템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촬영을 위해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백보람을 찾아 간 신봉선과 김신영은 사무실에 있는 옷을 보며 마치 쇼핑하러 온 분위기를 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무한걸스' 측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김신영은 백보람이 판매하는 의류 아이템으로 자신이 미니 패션쇼를 열겠다며 앞장섰다. 이에 백보람은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것"이라 걱정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보란 듯이 여유 있게 옷을 소화해냈다. 그러자 백보람은 김신영이 입었던 옷이 자신이 평소 입는 사이즈와 거의 같다며, 김신영의 다이어트 성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무한걸스'의 이번 녹화분은 31일 밤 11시 5분 MBC애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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