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의 선예가 동국대에 최종합격한 뒤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선예는 소속사를 통해 "싱가포르에 도착하고 연락 받았다"며 "너무 기쁘고 뿌듯하고 행복했고 새로운 학교생활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이날 방송 촬영차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선예는 이어 "특히 학교에 시험 보러 갔을 때 선배님들 몇 분을 만났는데 다들 정말 친해지고픈 좋은 분들이어서 더욱 기대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선예는 같은 소속사의 JOO와 함께 합격한 데 대해서도 "JOO랑 같은 학번이 됐는데 같은 고등학교에 이어 대학까지 같이 가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열심히 학교에 다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예는 지난해 대학 입학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날 오전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연기재능 우수자 전형에서 원더걸스의 선예(본명 민선예), 소녀시대의 윤아(본명 임윤아), 솔로가수 JOO(본명 정민주) 등 가수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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