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충남 공주 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수 김동완이 '사랑 나눔 콘서트'를 끝으로 팬들과 잠시 이별한다.
김동완은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 나눔 콘서트'에 참석, 입대 전 마지막 공식 무대를 갖는다.
스타뉴스와 만난 '사랑 나눔 콘서트' 제작 관계자는 6일 "김동완이 이날 입대 전 팬들과 작별하는 무대를 가질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 나눔 콘서트' 농심이 실시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농심 신라면 2개를 기부하고 무료로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화의 에릭에 이어 오는 17일 충남 공주 훈련소에 입소하는 김동완은 이날 입소 후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 나눔 콘서트'는 9일 SBS를 통해 방송되며, 이에 따라 '인기가요'는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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