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개특도 이젠 괜찮아"

김정주 인턴기자  |  2008.11.18 09:35

"'개특'도 이젠 괜찮아"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25)이 안티 팬들이 지어준 별명을 끌어안는 넓은 마음을 보였다.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특'이라는 별명을 인정하는 글을 남긴 것.

'개특'은 안티들이 이특을 비방하기 위해 만든 별명이다.

이특은 "안티들이 날 부르던 별명 개특. 처음에는 싫었지만 이젠 괜찮다"며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나. 이젠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특에는 수많은 뜻이 있다"며 "개기름 이특, 개그하면 이특. 원래 뜻은 그게 아니었겠지?"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 "역시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좀 더 넓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글을 본 팬들은 "안티들의 귀여운(?) 애칭도 쿨하게 넘어가는 대인배", "그런 말 들으면 기분 나쁠 텐데 역시 리더답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특은 10월 초 자신이 진행하던 케이블 채널 Mnet '이특의 러브 파이터'에서 하차한 이후 현재 같은 방송사의 '총각 연애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3. 3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4. 4'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5. 5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6. 6'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7. 7[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8. 8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9. 9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10. 10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트랙리스트 공개..확장된 세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