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배우 정경호가 2008 상하이 한국영화제에서 깜짝 놀랄 인기를 확인했다.
정경호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참석한 2008 상하이 한국영화제에서 공식 일정과 인터뷰 등을 소화하는 한편 열성적인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100여 명의 소규모 팬들만을 초대해 열린 팬미팅은 무려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작품을 통해 이미 많은 중국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경호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경호는 영화제의 공식 행의 사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소화했다. 또한 제작자,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아시아 각국의 영화 및 드라마 관계자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영화 '거북이는 달린다'의 촬영을 마친 정경호는 SBS 드라마 '왕녀 자명고'에서 호동왕자 역을 맡아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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