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2008 상하이 한국영화제서 인기에 '깜짝'

김현록 기자  |  2008.11.22 09:12


탤런트 겸 배우 정경호가 2008 상하이 한국영화제에서 깜짝 놀랄 인기를 확인했다.

정경호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참석한 2008 상하이 한국영화제에서 공식 일정과 인터뷰 등을 소화하는 한편 열성적인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100여 명의 소규모 팬들만을 초대해 열린 팬미팅은 무려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정경호씨의 팬미팅 경쟁률이 상당했다"며 "깜짝 팬미팅인지라 단 이틀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는데, 100여 명 정원에 3300여 명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의 작품을 통해 이미 많은 중국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경호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정경호는 영화제의 공식 행의 사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소화했다. 또한 제작자,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아시아 각국의 영화 및 드라마 관계자들과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영화 '거북이는 달린다'의 촬영을 마친 정경호는 SBS 드라마 '왕녀 자명고'에서 호동왕자 역을 맡아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