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29)와 연기자 한지민(26)이 최근 불거진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알렉스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한지민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도 열애설을 접하고 황당할 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알렉스와 한지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소문에 불과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지민 소속사 관계자도 이날 오전 "두 사람은 사귀는 않는다"라고 못박았다.
이어 "사실이 아닌 열애설에 황당하고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도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연예계 일부에선 알렉스와 한지민이 약 2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알렉스가 한지민 친언니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한편 알렉스는 현재 연말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알렉스는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가수 박정현과 함께 연말 공연 '스위트 디셈버'를 연다. 한지민은 SBS '카인과 아벨'로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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