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한지민, 양측 모두 "열애설은 사실무근"

길혜성 기자  |  2008.11.26 08:57


가수 알렉스(29)와 연기자 한지민(26)이 최근 불거진 핑크빛 열애설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알렉스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한지민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도 열애설을 접하고 황당할 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알렉스와 한지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소문에 불과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지민 소속사 관계자도 이날 오전 "두 사람은 사귀는 않는다"라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알렉스가 한지민 언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준 것은 맞다"면서도 "이는 한지민 형부 쪽 가족이 방송국 관계자여서 알렉스에게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열애설에 황당하고 일일이 설명하고 싶지도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연예계 일부에선 알렉스와 한지민이 약 2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알렉스가 한지민 친언니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한편 알렉스는 현재 연말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알렉스는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가수 박정현과 함께 연말 공연 '스위트 디셈버'를 연다. 한지민은 SBS '카인과 아벨'로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 중이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3. 3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