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겹경사', 콘서트 14분만에 매진+오리콘 9위

길혜성 기자  |  2008.11.27 08:54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지난 26일 겹경사를 맞았다.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14분 만에 매진된 것은 물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도 톱 텐 안에 진입했다.

27일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슈퍼주니어 The 1st ASIA TOUR-SUPER SHOW ENCORE' 콘서트 예매가 시작됐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티켓 예매 개시 14분 만에 1만 3000석 모두를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 2월 성황리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슈퍼주니어는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각 멤버들의 다채로운 개인기와 퍼포먼스 등을 다시 한 번 펼쳐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The 1st ASIA TOUR-SUPER SHOW ENCORE'는 내년 1월 3일과 4일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26일 일본에서 스페셜 싱글 'Special Single- Marry U'를 발표, 발매 당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하는 기쁨도 누렸다.

슈퍼주니어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게 돼 기쁘고, 앙코르 콘서트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 드린다"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겹경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5 S/S 패션위크 최다 언급 전 세계 셀럽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 18주 연속 진입..2024 K팝 최장기 차트인 '新기록'
  3. 3'기쁘지 않다' 손흥민, 평생 충성→'배신' 토트넘에 실망... 단순 연장→장기 계약 논의 없었다
  4. 4BTS 진→지민·정국, 美 빌보드 장악..완전체 컴백 기대감 최고조
  5. 5'득남' 정우성, 열애설·사진 유출·DM 의혹까지..'꼬꼬무 논란' 어쩌나 [종합]
  6. 6BTS 뷔·박효신 입맞춤 구간 최초 공개..윈터 보이의 따뜻 분위기
  7. 7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K팝 가수 최다 6개 부문 노미네이트
  8. 8김소은, '21세 연상' 탁재훈과 핑크빛 기류? "이성으로 느껴" [★밤TV][돌싱포맨]
  9. 9김민재 결승골 터졌다! 수비도 완벽, 이강인도 출전→'코리안더비' 성사... 뮌헨, PSG에 1-0 짜릿승
  10. 10[오피셜] '오늘(27일)부터 투표 시작'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KIA-LG 각 10명 최다 후보 배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