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하이프네이션'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댄스 뮤직 영화 스태프와 함께 작업하게 됐다.
손담비 측은 28일 "손담비가 영화 '하이프네이션'에서 '스텝업 1,2' ,'허니', '스텀프', '유 갓 서브' 등 제작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하게 됐다"며 "첫 한국 로케이션 촬영을 위해 곧 내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담비 측에 따르면 '하이프네이션'을 위해 내한하는 스태프는 B2K를 포함한 감독인 알란 칼자티, 미국 프로듀서인 사이먼 치 킴, 프로듀서 겸 배우인 캐리-히로유키 타가와, 뮤직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이다.
프로듀서인 사이먼 킴은 "최고의 스태프를 구성하기 위해 촬영일자가 조금 지연되고 있다"며 "촬영이 연기되는 만큼 최고의 댄스 영화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패스트 앤드 퓨리어스 도쿄 드래프트'가 미국보다 일본에서 거의 제작돼 큰 히트를 친 것 같이 비보이의 세계 최강인 한국에서 춤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편 손담비, 데니스 오 등의 한국 배우들과 한국의 여러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들을 알리는 최고의 비주얼을 만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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