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축제' 최고 섹시스타는 누구?

[MTN 뻔뻔한 점심] 스타뉴스 <대한민국 영화대상

김태희 MTNPD  |  2008.12.05 15:30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오늘은 바로 어제 있었던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 현장 준비했는데요.
레드카펫에서 만난 빛나는 무비스타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화려한 별들의 축제!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어제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 현장에 저희 스타뉴스도 함께 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8년 영화계의 마지막 레드카펫답게 수많은 은막의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스타는 단아한 자태가 눈부신 고준희씨였는데요. 하늘하늘 화이트 드레스의 순백의 미가 돋보이죠?

이 늘씬한 각선미의 주인공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단독 MC를 맡은 송윤아씨입니다. 블랙 벨벳 드레스로 메인 MC의 우아함을 강조했네요.

장희진씨도 블랙 미니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습니다. 문소리씨는 블랙 앤 화이트의 도트무늬 드레스로 여전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눈부신 미소가 돋보이는 박은혜씨 순백의 드레스로 한 마리 백조를 연상시키는 듯하죠? ‘미스홍당무’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서우씨도 화이트 드레스로 섹시미를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화이트 드레스의 주인공은 명품 쇄골미인 이수경씨네요. 앞서 보신 것처럼 이번 레드카펫의 드레스코드는 단연 블랙 앤 화이트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영화 ‘미인도’의 추자현씨도 섹시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마지막은 김민선씨가 장식했는데요. 블랙의 섹시미가 역시 매력적이죠?

블랙도 화이트도 아니라면 윤세아씨처럼이렇게 강렬한 매력의 컬러 드레스를 선호했는데요.짙은 푸른빛 드레스로 아름다운 여신의 자태를 보여준 월드스타 김윤진씨부터파란 드레스로 섹시미를 강조한 서영희씨 그리고 오랜만에 시상식 나들이에 나서 중년의 원숙미를 드러낸 김미숙씨까지 다양한 드레스 컬러 물결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번엔 사랑스러운 핑크빛 드레스로 찬바람까지 녹여버린 한지혜씨 핑크공주의 환한 미소가 돋보이네요.

컬러 드레스의 베스트를 꼽으라면 단연 이분이었죠. 눈부신 와인 빛 드레스의 손예진씨입니다.이번엔 레드카펫의 매력커플로 떠오른 하정우, 공효진씨. 정말 선남선녀가 따로 없죠? 이번엔 연륜이 느껴지는 커플 바로 김해숙, 송강호씨입니다.

이날 남자배우들은 대부분 블랙 정장을 입고 나타났는데요. 여심을 녹이는 각양각색의 카리스마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났습니다.

2008 제 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앞으로도 더 빛나는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화려함을 더했던 시상식 현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별들 만나보셨는데요. 내년에도 더욱 빛나는 연기로 많은 영화 팬들과 함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제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선 배우들의 화려한 얼굴들만큼이나 재미있는 소감들이 쏟아져 나와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음악상 시상에 나선 오만석씨가 말한 “음악 없는 영화는 쌍꺼풀 없는 장동건이다.” 부터 시작해 최근 출산을 한 김지영씨의 대리 수상에 나선 남편 남성진씨의 말도 재치가넘쳤는데요.

“배우들이 쓰러져도 영화를 진행한 감독님 덕분에 아내가 체력이 좋아졌다며 김지영씨가 아이를 쑥 낳은 건 모두 임순례 감독님 덕분이다“ 라고 말했었죠? 배우들의 올 한해 마지막 축제였던 만큼 그 즐거움이 더한 것 같아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유쾌하고 행복한 밤이 아니었을까 하는데요.

7관왕을 차지한 영화 ‘추격자’부터 생애 첫 여우주연상 수상의 감격을 더한 ‘미쓰홍당무’의 공효진씨까지 수상자 여러분 모두모두 축하드리면서 오늘 스타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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