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정진이 소녀시대 윤아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웃음을 지었다.
이정진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서 주연을 맡아 현재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을 맡은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실 이정진은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9회말 2아웃'에서 윤아와 처음 만났다. 당시 소녀시대로 데뷔하기도 전이었던 윤아는 가수로 인기를 모았고 현재 일일극의 어엿한 주인공으로 성장했다.
이정진은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운을 떼며 "당시 윤아를 처음 봤을 때 '소녀시대'로 데뷔를 앞둔 기대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수업을 마치고 촬영장에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정진 아저씨 이렇게 부르면 안돼'라고 했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정진은 "'9회말 2아웃' 당시에도 드라마 관계자들이 윤아가 참 잘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윤아는 지금까지의 모습과 잠재력을 봤을 때 앞으로 더욱 잘 할 것 같다. 그런 에너지 넘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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