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21년만에 안방극장 귀환

김정주 인턴기자  |  2008.12.15 14:25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가 21년 만에 부활했다.

SBS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성탄특집으로 '아기공룡 둘리'를 90분 간 3편 연속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1월 8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26부작으로 편성된다.

이번에 방송되는 '아기공룡 둘리'는 총 제작비 29억 원이 투입됐으며 원작자 김수정 화백이 총감독으로 나섰다.


'아기공룡 둘리'는 1983년 4월부터 10년간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됐으며 1987년에 KBS에서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됐다. 이후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이 1996년 7월 24일에 개봉됐다.

초능력을 지닌 아기공룡이 빙하에서 깨어나 다양한 친구들과 지내며 겪는 이야기로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로 꼽힌다.

현재 10여 개 국으로부터 수입 제의를 받고 있으며 영상이 완성되면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아기공룡 둘리'는 내년 2월부터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에서도 방영되며 5월에는 뮤지컬로 재탄생돼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10월에는 시즌2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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