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이준기·문근영..2008 SBS연기대상 '경합'

김지연 문완식 기자  |  2008.12.15 15:42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윤아 이준기 김하늘 문근영 오현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과연 '2008 SBS 연기대상' 영예는 누구의 손에?

오는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0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송윤아, 이준기, 김하늘, 오현경, 문근영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5일 "송윤아 이준기 김하늘 오현경 문근영 등 총 5명의 배우가 연기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고 밝혔다.

작품별로는 올해 상반기 큰 화제를 모은 '온에어'의 송윤아와 김하늘이 경합을 벌이게 됐으며, '일지매'의 이준기,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현경은 '조강지처클럽'으로 10년의 공백을 깬 것은 물론 대상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연기상에는 대상 후보 다섯 명을 포함해 남녀 각각 4명이 선정될 계획이다. 아직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연기상 부문은 미니시리즈 부문과 연속극 부문으로 나눠 상을 준다는 계획이다.

미니시리즈 부문 연기상에 이름을 올린 남자배우로는 김래원, 장혁, 김민준, 김주혁, 박용하, 이선균이, 여자배우에는 한예슬, 남상미, 한혜진, 최강희, 이영아, 염정아, 이다해가 이름을 올렸다.

연속극 부문 연기상에는 안내상, 박시후, 이훈, 이진욱이 남자배우에, 오현경, 김혜선, 김혜숙, 윤소이, 김효진, 윤정희가 후보에 올랐다.

무엇보다 올해 '2008 SBS 연기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꾸며질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연기자들이 지난해 보다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연기대상' 무대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 여러모로 힘들었던 해인만큼 화려함보다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무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솔로지옥2 덱스♥' 신슬기, 다이아수저 인정.."父 강남서 큰 성형외과 원장"[라스][★밤TView]
  6. 6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7. 7'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8. 8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9. 9'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10. 10'싹쓸이 3타점 결승타' 한유섬 "(박)지환이 부상 있어 오늘은 선수단 모두 이기고 싶어 했다"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