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희망을 보았다. 2009년은 결실을 맺겠다."
배우 주상욱(30)에게 2008년은 뜻 깊었다. 배우로 가능성을 검증받았고 스타성도 인정받았다. MBC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를 통해 폭넓은 대중의 사랑도 확보했다.
2008년을 의미 있게 보낸 주상욱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들에게 정성을 가득 담아 새해 인사를 올렸다. "여러분 각 가정에 희망이 결실이 되어 돌아오길 희망합니다."
지난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연기자로 데뷔한 주상욱은 2008년 뒤늦게 진가를 발휘한 늦깎이 스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유부녀 손예진이 사랑하는 남자를 연기한 주상욱은 이 영화를 통해서 충무로에서 존재감을 과시했고, 최근 KBS 2TV '샴페인' 등을 통해 예능선수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더 나아가 CF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이후 오랜 긴 터널을 지나 성장하고 있는 주상욱은 이 순간에도 지금도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 동료, 후배 연기자들을 걱정했다.
"지금 내가 느끼는 행복을 동료와 후배 연기자들도 느끼는 그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다. 지금도 어려운 환경 가운데 놓여있는 연기자들이 많이 있다. 이들이 가슴에 품은 희망이 언젠가는 풍성한 결실로 나타나길 기도한다. 또한 여러분 각 가정에서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하나님께 기도한다."
2009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주상욱의 환한 미소가 기축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넘쳐나길 기대한다.
<한복협찬=비단빔>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