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리틀 빅뱅, 합동공연 '소 큐티'

길혜성 기자  |  2009.01.01 02:08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과 각 멤버들을 쏙 빼닮은 리틀 빅뱅의 합동 무대가 팬들을 열광시켰다.

빅뱅은 31일 밤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8 MBC 가요대제전'에서 '붉은 노을'을 불렀다. 그런데 이 때 빅뱅의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를 닮은 다섯 명의 남자 어린이들이 복장까지 똑같이 하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후 빅뱅과 리틀 빅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붉은 노을' 무대 함께 꾸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빅뱅과 리틀 빅뱅의 합동 무대가 이어지는 내내 관객들은 환호를 그치지 않는 등 이번 특별 공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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