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언론노조, 김주하 앵커 왜곡보도에 "정정보도하라"

김겨울 기자  |  2009.01.06 17:12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김주하 앵커에 대한 발언을 중앙일보 인터넷 판에서 왜곡한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며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6일 '중앙일보는 김주하 앵커 인터뷰 왜곡 보도 즉각 사과하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

이 보도문에는 "기사의 출처인 조인스닷컴,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는 김주하 앵커의 실제 인터뷰 내용을 임의대로 편집해서 본래의 취지를 심각하게 왜곡했다"며 "악의적으로 짜깁기한 기사로 명예를 훼손당한 김주하 앵커에게 중앙일보 측은 즉각 공식 사과와 정정 보도를 하라"고 적혀있다.

이어 보도문에는 "그렇지 않을 경우 왜곡보도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경고도 포함됐다.

한편 중앙일보 인터넷 판에서는 지난 4일 '힘내라! MBC' 블로그에서 인터뷰한 김 앵커의 'MBC가 밥그릇 챙기려고 파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시각이 일부 있는 것도 인정 한다'는 발언을 'MBC, 자기 밥그릇 챙기기 인정하지만'이라는 다른 의미로 왜곡 보도해 네티즌들로부터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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