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이 8일 파업 유보를 결정함에 따라 MBC 노조원도 현업으로 복귀하지만 이번 주말까지는 정상 방송이 어려울 전망이다.
7일 MBC 관계자는 "PD들이 당장 복귀한다고 해도 촬영과 편집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할 때 바로 방송이 정상화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황금어장',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까지는 재방송으로 대체 된다"며 "12일부터는 정상 방송 한다"고 말했다.
한편 MBC 노조는 구랍 26일부터 진행됐던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예능 방송들이 대거 재방송으로 대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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