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히트+지상파 1위..SS501 새해 '잘나가네'

김현록 기자  |  2009.01.11 17:51

5인조 그룹 SS501의 2009년 새해가 활기차다.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연기자로, 또 가수로 주목받으며 을축년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3인조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활동중인 SS501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은 1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유아맨 U r MAN'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아맨'은 지난해 11월 발표 이후 독특하면서도 귀에 쏙 박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보와 커플을 이뤄 화제를 모았던 김현중은 연기자로 변신했다.

동명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F4 멤버 가운데 하나인 윤지후 역을 맡아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꽃보다 남자'는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를 가볍게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예고하는 중. 드라마의 인기에 김현중의 연기자 안착도 힘을 받을 전망이다.

박정민은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정민은 지난해 10월말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그리스'에서 주인공 대니 역에 장지우 김산호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그가 무대에 오를 때마다 막강한 티켓 파워가 드러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3. 3김새론, 열애설→복귀 무산 후..'빛삭' 안 한 근황
  4. 4[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5. 5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6. 6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7. 7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8. 8방탄소년단 정국, 美골든하우스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선정
  9. 9'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10. 10"제가 나이를 먹어서... 타격감 안 좋다" 그래도 KBO 최고 포수는 만족하지 않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