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에 새로운 3파전이 시작됐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주말드라마는, KBS '내 사랑 금지옥엽' 25.1%, SBS '유리의 성' 23.5%, KBS '천추태후' 22.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2.5%포인트 내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앞서 10일에도 '내 사랑 금지옥엽' 24.8%, '유리의 성' 24.1%, '천추태후' 19.8%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3일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하드라마 '천추태후'가 첫 방송하며 이 같은 양상이 다소 변화, '천추태후'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가문의 영광'이 3위 자리를 내줬다.
'가문의 영광'은 10일 19.3%, 11일 19.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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