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은 지난 11일 오후 3시 고려대 안암병원 영안실 105호에서 있었으며, 장례는 경기 고양시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러졌다.
고 박용준 감독은 1945년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79년 고두심 주연의 영화 '아침에 퇴근하는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고인은 '게임 오버', '욕탕 속의 여자들', '머저리와 등신들', '단추 구멍을 잘못 끼운 남자' 등의 연출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생전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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