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日팬미팅에 250여 취재진 취재경쟁

이수현 기자  |  2009.01.13 08:49


비가 6000여 명의 팬과 함께 성황리에 팬미팅을 개최했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비가 지난 12일 일본 도쿄 ZEPP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팬미팅 '뉴 이어 레인스 팬미팅(New year Rain's Fan meeting)'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팬미팅 도중 "팬은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나의 팬들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나를 응원해줄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팬미팅에서 비는 '러브 스토리', '프레시 우먼', '9월 12일' 등 5집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비는 총 8곡의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레이니즘' 일본어 버전을 열창했다.

소속사 측은 "본공연에 앞서 일본의 아시아판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약 250여 명의 취재진이 모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고 전했다.

비는 "이번 앨범은 제작 전반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나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으며, 특히 이번 팬미팅은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두 차례 더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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