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송우빈(김준 분)의 ‘아장아장 댄스’가 네티즌 사이에 인기를 얻고있다.
지난 13일 방송됐던 KBS 2TV ‘꽃보다 남자’ 4화에서 송우빈은 극 중 소이정(김범 분)과 함께 잔디(구혜선 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클럽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이 댄스 장면을 빠른 속도로 재편집해 코믹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영상이 퍼지면서 인터넷상에는 일명 '아장아장 스텝' ‘호키포기 댄스’ 등의 별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등장할 때 마다 “요~왓썹맨!”등 짧은 영어를 자주 구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왓썹맨’이라 불리고 있어 원작과 전작들과는 차별화 된 독자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이다.
송우빈역을 맡은 김준(24)은 그룹 티맥스(TMAX) 출신의 랩퍼로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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