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 만인 이달 초 타이틀곡 '지'가 수록된 새 미니 앨범을 발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소녀시대. 이에 따라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모습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당분간은 '지' 활동에 몰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 7일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태국 방콕을 찾아 현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SM타운 라이브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며, 소녀시대 이외에 SM 소속 그룹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천상지희 등도 동참한다.
소녀시대는 태국 공연 및 '지' 활동을 끝낸 이후에는 이번 앨범 후속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후속곡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소녀시대는 올해 내내 활발한 그룹 활동을 이어 가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해 안에 또 다른 새 음반도 발매할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멤버 중 태연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지만,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그룹 활동에 보다 몰두할 생각이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소녀시대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 멤버 모두 이구동성으로 "오랜만에 아홉 명이 뭉쳤으니 소녀시대 활동에 올 인할 것"이라며 다부지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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