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베를린영화제, 뮤지컬일정 때문에 불참"

김건우 기자  |  2009.01.29 10:22
배우 주지훈 ⓒ 임성균 기자

배우 주지훈이 베를린 영화제 참석을 뮤지컬 '돈주앙' 준비 관계로 못하게 됐다.

주지훈이 주연한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이하 '앤티크')는 세계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에 배우 주지훈이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것이라고 예상됐다.

29일 주지훈 소속사 여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앤티크'가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됐지만 주지훈은 뮤지컬 '돈주앙' 준비관계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앤티크' 제작사 집 관계자도 "보통 베를린 영화제에는 한 작품 당 2명 정도가 초청된다. 민규동 감독과 유럽에 머물고 있는 앤디 질렛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앤티크'는 오는 2월5일 개막하는 베를린영화제의 '요리영화'(Culinary Cinem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요리영화' 섹션은 음식과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선정, 상영하는 비경쟁 섹션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 섹션에는 미국 패스트푸드 산업의 폐단을 폭로한 '패스트푸드 네이션' 등이 초청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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