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인상을 독식한 그룹 샤이니가 또 하나의 신인상을 추가했다.
샤이니는 1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강원 태백시 고원 체육관에서 열린 '제 18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샤이니와 함게 다비치, 마이티마우스가 공동 수상했다.
수상직후 무대에 오른 샤이니는 "샤이니에게 특별한 상이다. 평생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는 지난해 제 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2008 Mnet KM 뮤직페스티벌,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 등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제 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는 신인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신세대가요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샤이니는 지난해 5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뒤 '산소 같은 너', '아미고'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큰 인기를 모으며 2008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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