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미국 유명 가수 크랙 데이비드의 '인섬니아(insomnia, 불면증)'의 한국어 버전을 발표한다.
휘성 측은 16일 "휘성이 오는 18일 크랙 데이비드의 '인섬니아' 한국어 버전을 발표하고 크랙 데이비드와 정면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휘성 측에 따르면 크랙 데이비드는 2008년 10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인섬니아'의 아시아 버전을 부를 가수를 찾던 중 휘성을 직접 지목, 러브콜을 보내왔다.
휘성의 '인섬니아'는 휘성이 직접 한국어 가사를 썼으며 드라마 '올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을 맡았으며 OST와 휘성, 브라운아이드소울 등의 작, 편곡을 맡고있는 김민수가 편곡을 담당했다.
휘성 역시 "평소 존경하던 아티스트의 곡이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며 "그와 같은 노래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휘성은 오는 17일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녹화를 시작으로 단기간 활동을 재개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