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공연을 보러 온 일본 팬들 때문에 서울 시내 호텔이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다.
라마다 호텔 앤 스위츠 관계자는 16일 "19일부터 21일까지 우리 호텔에 방이 없다"며 "객실이 300개가 넘는데 그 중 일본인 고객이 예약한 방만 200여 개"라고 밝혔다.
동방신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개별적으로 오는 일본팬의 숫자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팬클럽 투어를 통해 공연을 보러 오는 일본팬은 숫자가 많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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