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미국 빌보드 장르별 차트에 1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보아는 오는 28일자(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주간)에서, 지난해 10월 말 발표한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으로 2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월 7일자에서 기록했던 자신의 최고 순위(8위)는 물론 직전 주(20위) 보다도 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발표한 곡을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진입 기준선인 50위권 안에 또 다시 올려놓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보아는 여전히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보아는 28일자까지 포함, 최근 14주 연속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50위권 안에 들게 됐다. 보아는 최근 14주 간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에서 42위, 37위, 30위, 27위, 24위,15위, 15위, 12위, 14위, 12위, 8위, 15위, 20위, 22위를 연이어 거머쥐었다.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는 미국 전역의 주요 클럽에서 한 주 간 들려진 노래들의 순위를 집계한 차트다. 보아는 지난해 10월 말 '잇 유 업'을 미국 현지에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3월 미국에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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