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S501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박정민이 지난 2월24일께 뮤지컬 공연 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며 "재활치료 등을 받았으나 무릎에 물이 찼다는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2일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무릎 부상을 당한 후에도 광진 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그리스' 공연을 강행했다.
특히 2월27일에는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김현중까지 함께 한다는 소식에 KBS 2TV '뮤직뱅크' 500회 특집 무대에 올라 안무를 소화했다. 통증이 심했지만, SS501 멤버 전원이 오랜만에 함께 하는 무대라 포기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결국 생각보다 상태가 악화돼 2일 집 근처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며 "수술 후 재활 및 물리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겠다.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SS501은 최근 멤버 전원이 개별 활동 및 유닛 활동을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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