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공포영화 '요가학원'으로 스크린 진출

김현록 기자  |  2009.03.03 09:41

신예 최다니엘이 공포영화 '요가학원'(감독 윤재연, 제작 오퍼스픽쳐스)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요가학원'에서 주인공 유진의 남자친구로 등장,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진출을 확정했다.

'요가학원'은 아름다움을 얻게 해준다는 요가학원에 등록한 원생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호러물로, '여고괴담3: 여우계단'의 윤재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동통신 CF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최다니엘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인기를 모았으며, 방송을 앞둔 MBC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에 연이어 캐스팅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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