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본인을 이름을 건 '흑채'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머리숱이 적은 관계로 MBC '무한도전'에서 '흑채'란 별칭을 얻기도 한 박명수는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 탈모 전문 인터넷 전문 쇼핑몰인 거성닷컴을 개설했다. 그리고 본인의 이름을 딴 이른바 '박명수 흑채'도 직접 내기로 최근 결정했다.
박명수는 지난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 제 이름을 직접 건 흑채도 선보이기로 최근 결정했다"며 "조만간 제 이름을 딴 흑채가 나올 예정인데, 이 흑채가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박명수는 지난해 하반기 '거성닷컴'을 통해 탈모인들을 위해 '모발이식 수술 전액 지원 무료 이벤트'도 실시하는 등, 그 간 탈모인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명수는 현재 MBC '무한도전'과 KBS 2TV '해피투게더' 및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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