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노민우 신곡 도우미로

이수현 기자  |  2009.03.05 08:43
노민우(왼쪽)와 소녀시대 써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소녀시대 써니가 피처링한 발라드곡 '이제서야'를 5일 선공개 한다.

5일 노민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 디지털 미니음반 '스토리 오브 와인(Story of Wine)'이 오는 11일 음악 전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써니가 부른 '이제서야'는 오늘 선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제서야'는 헤어지는 연인의 애틋한 감정이 잘 묻어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노민우의 섬세한 감정과 써니의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스토리 오브 와인'에는 발라드곡 '이제서야'를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노민우가 '스토리 오브 오인'의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했음은 물론 드럼, 기타, 피아노, 베이스를 직접 연주하는 등 세션에도 참여했다"며 "또한 '이제서야'를 제외한 5곡을 직접 불러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은 지난해 11월 15일 메가 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방영된 IPTV영화 '스토리 오브 와인'에 삽입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민우는 영화 '쌍화점',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모습 뿐 아니라 최근 3인조 프로젝트 그룹 24/7(트엔티포세븐)을 결성해 가수 활동까지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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