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대중음악상 네티즌 선정 올해의 女음악인

김지연 기자  |  2009.03.12 19:47


가수 윤하가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여자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윤하는 1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에서 열린 제 6회 한국대중음악상시상식에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여자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일본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윤하를 대신해 대리수상자로 나선 소속사 관계자는 "팬분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성에 치우친 한국 대중음악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취지에서 마련된 시상식이다. 대중음악평론가, 음악 전문기자, 라디오 PD, 학계와 시민단체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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