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은경 아나운서와 SBS '자명고'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PD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이명우 PD는 12일 "지난 11일 낮 12시 20분께 3.0kg의 딸을 낳았다"며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명고'를 촬영하느라 늘 곁에 있어주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분만 당시에는 촬영하다가 소식을 듣고 와 직접 탯줄을 잘랐다"고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SBS 입사동기인 박은경 아나운서와 이명우 PD 부부는 지난 2002년 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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