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현중 "연기자 변신, 너무 두려웠다"

김지연 기자  |  2009.03.14 21:52
김현중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연기에 첫 도전한 가수 김현중이 연기자 변신이 무척 두려웠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김현중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김현중은 "처음에 연기자 변신이 너무 두려웠다"며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가수활동의 성과를 망칠까 두려웠다. 도전을 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기왕 하게 된 것 잘해보자는 오기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또 "학창 시절 음악에 빠져 솔직히 학교를 안 다녔다"며 "제가 걸었던 길을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로또였다. 자기가 열심히 준비를 하다 대학에 갔을 때 터트려주는 게 굉장히 현명한 선택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중은 "돈이 많다면 100억 짜리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며 "각국의 팬들을 모셔놓고 공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2. 2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3. 3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4. 4송가인, 독주는 계속된다..168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5. 5'무려 H컵' 스트리머, 파격 할로윈 패션 '만화 같은 볼륨'
  6. 6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후 '두문불출'.."어제부터 식당 안 와"
  7. 7'제2의 김광현 떠나보내다니...' 트레이드 빅딜→FA 투수 최대어 거취에도 영향 주나
  8. 8한소희, 94년생 아니었다
  9. 9美쳤다!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7주째 '1위'
  10. 10안효섭, 화류계 에이스 된다..'선업튀' 감독 신작 男주인공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