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첫 단독콘서트 개런티 못받아 '난감'

김지연 기자  |  2009.03.16 11:41
이효리 ⓒ임성균 기자 tjdrsb23@


지난 연말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 가수 이효리가 개런티를 받지 못했다. 이효리 뿐 아니라 콘서트의 출연자 및 스태프들도 출연료를 받지 못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16일 이효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지난해 공연을 한 이효리가 자신의 개런티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했다.

하지만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담당한 기획사는 차일피일 날짜만 미루며 대금을 결제하고 있지 않다.

이 관계자는 "이효리 역시 피해자다. 고생한 스태프는 물론 이효리까지 출연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루 빨리 일이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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