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정규 1집 '보아(BoA)'를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미국 아이튠스에서 이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보다 좋은 것 같다"는 극찬을 남겼고 "좋은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아시아 출신 가수 중 가장 훌륭한 음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도 눈에 띄었다. 현재까지 260여 명의 네티즌이 평가에 참여한 이 음반은 별 5개 만점에 4개 반의 점수를 얻고 있다.
더불어 팝 장르 톱 앨범 차트에서 11위에 오르기도 해 앞으로의 선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베스트 앨범과 함께 2장 짜리 정규 음반형태로 발매한 보아는 현재 일본 아이튠스에서도 댄스 장르 톱 앨범 차트 5위에 올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로 선보여 빌보드 장르별 차트인 '핫 댄스 클럽 플레이차트' 톱 10까지 진입했던 '잇 유 업'(Eat You Up)은 물론, '팝의 여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룩 후즈 톡킹'(Look Who's Talking)도 담겨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이미 정상에 오른 보아가 이번에는 미국 정규 1집으로 어떤 성과를 올릴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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