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1일 압수수색한 고 장자연의 소속사의 옛 사무실에 대한 물품 분석 결과가 24일께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23일 탤런트 장자연의 자살경위를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고인 소속사의 옛 사무실의 압수물품 분석 결과를 23일 또는 24일경에 대략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21일 장자연의 소속사 옛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이곳은 소속사가 청담동으로 이전하기 전 사용했던 3층짜리 건물로, 1층에 와인바 2층에 사무실, 3층에 접견실로 이뤄져 있다.
경찰 관계자는 "201점 물품에 음악 CD를 각각 1개씩 센 것도 포함된다. 실제 중요한 물품은 20점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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