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소속사 대표 2명 고소 "7500만원 지급하라"

이수현 기자  |  2009.03.23 10:47
그룹 원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남성그룹 원투가 업무상횡령죄로 소속사 전·현직 대표 등 두 명을 형사고소했다.

원투의 멤버 송호범은 23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소속사인 팬텀 엔터테인먼트 측이 출연료 등 7500만 원을 미지급해 지난 3월 초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호범은 "이 정도 금액이 미지급 된 것은 계약해지 요건이 충분히 되는데도 계약도 해지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팬텀 엔터테인먼트에는 음반 사업팀이 없어 음반 활동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송호범은 "이 일이 해결되는 추이를 지켜본 뒤 활동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전 재산 환원" 김종국, 도박 걸었다
  2. 2'양육비 미지급 의혹' 송종국, '캐나다 이민' 뜻 전격 고백
  3. 3' ML 28승 투수 영입→FA 보상선수 김영현' 두산 확실한 방향성, 실리는 외인으로-야수는 다시 화수분!
  4. 4'아뿔싸' 한국 기적의 4강 경우의 수 '2개' 나왔다 "대만 3연패 or 쿠바가 일본·대만 다 제압" [프리미어12]
  5. 5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亞솔로 최초·최장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54주 연속 진입
  6. 6방탄소년단 뷔,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1900만 팔로워 돌파
  7. 7'김다예♥' 박수홍, 생후 30일 딸 자랑..인형 비주얼 "아빠 닮아"
  8. 8'고관절 통증→교체' 김도영 직접 상태 밝혔다 "슬라이딩 도중 부상, 호주전은..." [대만 현장]
  9. 9韓 WBC 국가대표 미인 아내, 일본에서 큰 화제 "최고로 멋진 부부"
  10. 10'대박 감량' 핼쑥해진 韓 야구 대명사 "7~8㎏ 뺐다, 햄버거 최대 2개, 라면은 3개, 치킨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