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전체 하락속, '꽃남' 30%대 '가뿐 1위'

길혜성 기자  |  2009.03.24 07:49


지상파 3사의 월화 드라마들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KBS 2TV '꽃보다 남자'가 30% 초반대의 시청률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31.8%의 시청률(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33.6%) 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드라마들을 가뿐히 제친 것이기도 하다.

이날 MBC 월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9.6%, SBS '자명고'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두 드라마 역시 직전 방송분보다 각각 0.7% 포인트, 0.6% 포인트 각각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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