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의 여자 빅뱅으로 화제를 모은 여성 신인그룹의 명칭이 '21'로 확정됐다.
YG패밀리 측은 27일 이같이 밝히며 '21'은 양현석 대표가 직접 지은 이름으로 영어발음 그대로 '투애니원'이라 불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언제나 21살의 나이처럼 도전적이고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이라는 의미와 함께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블랙잭의 넘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은 2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1'은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음반을 통해 5월 초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YG의 관계자는 "'21' 멤버들의 실력이 워낙 뛰어난데다가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좋은 곡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올 연 말까지 쉬지 않고 공격적으로 활동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