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청년재벌 장현우, 얼굴도 배우급

정현수 기자  |  2009.03.31 17:46
ⓒ 출처 : tvN

30세의 젊은 나이에 200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현우씨의 얼굴 모습이 공개됐다. 재산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잘 생긴 '엄친아'의 모습 그대로였다.

케이블채널 tvN이 31일 밤 11시 첫 방송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 수입 가구업체 CEO인 장현우씨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장 씨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젊은 나이에 엄청난 규모의 재산을 모아 청년 재벌 반열에 올랐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시가 20억원대의 아파트를 두 채나 보유하고, 1500억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한 그의 재력에는 모두들 혀를 내둘렀다.

tvN측은 장 씨에 대해 "여성들이 꿈꾸는 상상 속의 왕자님. 구준표의 재력과 윤지후의 외모, 소이정의 매력, 거기에 송우빈의 카리스마를 한 몸에 갖춘 엄친아"로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 재벌가 이야기로 큰 인기를 모은 KBS2TV '꽃보다 남자'의 F4와 비교한 것.

이처럼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장 씨가 텔레비전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 씨는 지난 2007년 12월에도 잠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인 박수홍이 진행하던 tvN '썸씽뉴'에서다.

장 씨는 당시 수입가구 지사장 자격으로 잠시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스페인 명품 가구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장 씨는 현재도 스페인 명품 가구 M 브랜드의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다.

'화성인 바이러스'를 연출한 박종훈 PD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우연히 장현우씨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젊은 사장이라는 점에 끌렸다"며 "연락을 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소위 엄친아여서 1회 게스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씨는 31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사업 수완에 대해 공개한다. "돈 버는 것을 가장 잘 한다"는 그의 돈 버는 비밀도 하나씩 밝힐 예정이다. 장 씨는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어릴 때부터 해외를 돌며 살아와 영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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