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만장' 판매 앨범, 서태지-슈주뿐

길혜성 기자  |  2009.04.03 18:08
↑슈퍼주니어


지난 3월 한 달 간, 5만 장 판매 돌파 음반이 2장 나오며 음반계에 희망을 지폈다.

3일 음반 판매 집계 인터넷 사이트인 한터 차트에 따르면 3월 한 달 간(3월 1일~28일)5만 장 판매를 돌파한 음반은 슈퍼주니어 정규 3집과 서태지 8집의 2번째 싱글 등 2장이다.

지난 3월 13일 발매된 13인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3집은 약 보름 사이 5만 7119장 팔렸다. 슈퍼주니어 3집은 요즘 각종 가요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타이틀곡 '쏘리 쏘리'의 인기에 힘입어 앨범 판매 부문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서태지


'90년대 문화대통령' 서태지도 3월 한 달 간 이름값을 했다. 서태지는 지난 3월 10일 8집의 두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서태지가 오랜만에 사랑에 관해 노래한 '줄리엣'을 타이틀곡 한 이번 싱글도 약 20일 동안 5만 881장 판매됐다.

서태지는 '모아이'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지난해 7월 말 발표한 8집의 첫 번째 싱글을 15만 장 이상(소속사 집계 기준) 판매했기에, 지금까지의 8집 프로젝트만으로도 20만 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지난 2월 27일 발매된 인대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정규 1집은 3월 한 달 간 1만 2433장 팔리며 여러 인기 가수들을 제치고 3월 음반 판매 순위 6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유어스' 스포티파이 1억 7500만 돌파
  2. 2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내며 '글래머' 인증
  3. 3'친선전인데' 손흥민 교체 직전까지 전력질주→8만명 팬들도 폭풍박수... 토트넘, 뉴캐슬과 1-1 무
  4. 4'트리피어 뺨 때리고 미소' 손흥민→"토트넘서 가장 위험한 선수였다" 호평... 토트넘, 뉴캐슬에 승부차기 패배
  5. 5'예민한 코너씨'의 변신→'5월 ERA 2.35', 삼성 킬러도 꺾었다... '기교형 투구'서 답을 찾다
  6. 6김호중, 성대 위해 마신 소주 10잔='면허 취소' 1병 반..치졸한 변명 [★FOCUS]
  7. 7"아나운서와 불륜→87억으로 무마"..'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의혹 반박 [★재팬]
  8. 8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 앞두고 증명한 건재함..스타랭킹 男돌 3위
  9. 9'트로트 킹' 임영웅 작년 233억원 벌었다..정산금도 '초대박'
  10. 10'이강인 폭풍' 단숨에 6위→2위 껑충... '99주 연속 1위' 허웅에 강력 도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