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이수만-SM, 美MIT 대학신문 나란히 등장

길혜성 기자  |  2009.04.06 17:34
↑보아 'I did It For Love' 뮤직비디오 캡처


보아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이하 MIT) 내 신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MIT 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크며 최초로 웹 버전도 만든 신문인 '더 테크'(The Tech)는 3일자(이하 현지시간) 인터넷판 CD 리뷰 코너를 통해, 보아와 보아의 미국 내 첫 정규 앨범을 다뤘다.

"보아가 미국 팝신에 진입했다-과연 한국 팝의 프린세스는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란 제목의 이 기사에는 보아와 함께,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및 프로듀서인 이수만 SM 회장도 나란히 소개됐다.

'더 테크'는 "보아는 미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지만 이미 이웃 나라들에서는 팝의 공주로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보아가 그리 길지 않은 지난 2년여 간 영어를 배웠다는 사실도 전하며 미국에서 단 번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과 관련, 후한 점수를 주지 않았다.

하지반 '더 테크'는 지난 3월 17일 보아가 발매한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국 정규 1집 등에 대해서는 "그녀의 노래들은 놀랄 만큼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리한나의 '엄브렐라'(Umbrella)의 '엘라'(ellas)처럼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도 '아이'(I)와 '디드'(did)를 끊임없이 반복시키는 전통적 전략을 사용했음에도 불구, 노래를 들을 때는 춤을 멈출 수 없다"며 보아의 댄스 음악은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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