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배우 리키김(28)과 뮤지컬배우 류승주(32) 커플이 5월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리키김과 류승주는 오는 5월4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씨어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리키김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결혼날짜를 확정했다"며 "다만 현재 리키김이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 중이다. 조만간 퇴원해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키김은 지난 2월 MBC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3' 출연 당시 여자친구 류승주를 녹화장으로 초대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1981년생인 리키김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스타로 지난해 SBS드라마 '온에어'에 주인공 오승아(김하늘 분)의 친구 에이든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리키 김의 피앙세 류승주는 현재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미셸 모리스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뮤지컬 스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