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왕석현, '천하무적 토요일' 새 코너 MC

김수진 기자  |  2009.04.13 11:36

개그맨 이휘재와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 왕석현이 KBS 새 토요예능프로그램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첫 선을 보이는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삼촌이 생겼어요' 코너는 남성 육아시대를 맞이해 '불량삼촌' 이휘재와 왕석현이 벌이는 리얼버라이어티 동거스토리다.

제작진은 13일 "두 남자가 동고동락하면서 겪는 크고 작은 일상의 소동들을 통해 시청자에게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석현은 그림일기를 통해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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