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이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비를 가장 존경하는 스타로 꼽았다.
박태환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의 특집 다큐멘터리 '박태환의 더 오리지널(The Original)'에 출연해 가장 존경하는 스타로 비를 꼽았다.
박태환은 "자신을 가꾸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하는 것을 넘어 존경한다"며 비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태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답변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태혼은 "말이 통하고 공통점이 많은 여자가 좋다"며 "예쁜 몸매를 봤을 때 '관리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어떤 운동을 시키면 잘 하겠다'는 생각부터 든다"는 독특한 관점을 공개했다.
한편 박태환은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훈련 차 16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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