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신경민 '뉴스데스크' 앵커 하차 방침에 반발, 제작 거부에 들어갔던 MBC 차장급 이하 기자들이 16일 오후 1시부터 현업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그 간 차질을 빚어왔던 뉴스 프로그램 제작도 정상화된다.
MBC 차장급 이하 기자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전 총회를 열고 제작거부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로써 '뉴스 후', '시사매거진 2580' 등 결방됐던 제작 프로그램 및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와 경제' 등 시간이 단축됐던 프로그램이 모두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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