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결혼 생각 없어..일 많이 하고 싶다"

안성(경기)=김건우 기자,   |  2009.04.17 16:43

장나라가 당분간 결혼보다 일에 집중하며 생활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장나라는 17일 오후 경기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국악당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촬영현장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장나라는 결혼에 대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21살 때는 23살 때 결혼하겠다고 했고, 23살에는 25살 안에 결혼하겠다고 했다"며 "그러나 작년부터 든 생각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 욕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 중국에서 작품도 많이 하고 싶고, 데뷔 한 경력에 비해 작품 수가 적은 게 약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장나라는 "결혼을 하면 일에 있어서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모님이 올해 결혼 이야기를 하신다. 그러나 지금은 어머니와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1981년 생인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 집에 틀어박혀 지내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 역을 맡았다.

'하늘과 바다는 상처받은 20대의 청춘 남녀가 음악을 통해 만나 인생의 의미를 다시 되찾는 내용으로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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