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故김민수, 19일 1주기 추모식 열려

지난해 4월 갑작스런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먼데이키즈 멤버 故 김민수의 1주년 추모식이 오는 4월 19일 영정사진이 안치되어 있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대원사에서 열린다.

고 김민수의 1주년 추모식은 먼데이키즈 공식 팬카페 'Daily MonKi'를 통해 열린다. 이들은 "오는 4월 19일 고 김민수를 추모하기 위해 4월 초부터 추모 모임을 계획했고, 고 김민수에게 보내는 작은 선물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팬 카페 게시판에는 고 김민수를 추모하고 애도하며 그리워하는 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으며, 먼데이키즈의 이름을 지키며 지난 2월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 먼데이키즈 이진성에 대한 응원에 메세지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먼데이키즈 소속사 관계자는 "4월19일 민수의 1주년 추모식에는 소속사식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른 멤버 진성이도 참여해 민수의 1주년을 추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데이키즈 멤버 고 김민수는 지난해 4월 29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가로등과 교통표지판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고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

먼데이키즈의 다른 멤버 이진성은 솔로앨범 'Letter'를 통해 영원한 동반자였던 고 김민수를 추억하며 가슴 아픈 심정을 노래해 주위의 많은 팬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